2015년 대만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2013년도에 대만 여행 갔다오고~ 2015년에 또 한번 더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대만여행 계획은 없었고.... 중국여행 계획했지만 비자 문제로 인해..... 좋은 추억이 담겨있던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2번째 여행이고 하다보니.... 계획은 안 잡고... 그냥 타이베이 시외지역을 돌자라는 생각으로 떠났습니다!
그 여행 후기 적을께요^^...
동대문 시티에 가서 돈을 환전하고 호텔 바우처를 뽑았습니다~ 환율이 점점 떨어지네요!! 지금은 더 떨어졌더라구요 ㅎㅎ..
김포공항에서 사진 한장~ 김포공항 국제선은 너무 조용하고.... 사람들이 없습니다... 아시아 가까운데는 그냥 김포공항을 써서 좀 활용했으면 하네요...
다들 찍는다는 여권과 비행기표 사진도 한번 찍어보구요~
비행기안에서 입국확인서 작성을 위해.. 미리 대만입국 확인서 설명 나온 사진 저장합니다~
대만 도착!!!! 송산공항에서 MRT(지하철)를 타고 가다가 한번 찍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제가 2년전에 갔을때는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흐렸는데.. 이번 여행은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좋았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한국에서 미리 연락한 동행인과 돌아다니기 위해 진과스-지우펀을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1067번버스인가.. 그런데 거기 가실때 유의하실 점은.... 네이버 블로그 1군데가 정류장을 잘못 가르쳐 준게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한번 해맸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사람이 몇명 탔는지 숫자 셀려고 기사님이 주시는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들이 서 있습니다.
맨위에가 진과스 입니다! 버스 마지막 종착지가 진과스입니다.
진과스 도착하고!! 진과스 입구에 광부 인형(? 동상?)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진과스는 옛날 황금광산이 있던 광산마을입니다! 지금은 폐광 상태구요..
진과스 안에 있는 또 귀여운 인형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진과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진과스안에 있는 탄광입니다~ 여기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예전에 쓰던 기계를 전시...
예전에 쓰던 철길인데.. 저기로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아무도 안가길래.. 저도 안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진들을 여기서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점심을 아직 안 먹어서..... 진과스에서 유명한 광부도시락의 식당판 입니다!!! 식당판은 180nt 입니다.. 광부도시락은 280nt 인데 맛은 똑같지만 단지 도시락과 도시락 싸는 보자기 포함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식당판으로 먹었습니다. 가운데 큰 돼지고기가.. 좀 질겨요 ㅎㅎ..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사실... 진과스에 가시면 박물관 안에 세계에서 제일 큰 금괴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금괴사진을 못 찍었네요... 눈으로만 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동행인을 만나기 위해 지우펀으로 향합니다~
지우펀은 센과치히로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땅콩아이스크림 원조가게가 있다고도 하네요....
여기가 지우펀에서 제일 오래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사진은 많이 찍긴 했습니다... 올릴께 별로 없네요;; 그리고 지우펀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더라구요.. ㅎㅎ...
땅콩아이스크림을 저는 못 봤는데... 여기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지우펀 들리시는 분들.. 버스 타실려면.. 지우펀 위 쪽 버스정류장에 가셔야... 타이베이 시내로 갈 수 있습니다.. 그 밑에 버스는.. 사람들이 못 탑니다........... 버스가 만차가 되면 안 세우고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같이 동행했던 여자분 2분과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여자분 2분해서 총 4분과 같이 택시 타고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을 갔습니다.. 돈은 뿜빠이!!! 그리고 아무일 없이 메인 역에서 여행 잘하라고 헤어졌구요!! 헤어질땐 쿨하게~~~
저녁을 안 먹어서 타이베이의 명동이라는 시먼딩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중몐센 곱창국수를 사먹습니다!! 가격이 예전보다 올랐네요... 소짜리가 50NT.... 너무 뜨거워서... 빨리 먹지는 못했어요 ㅎㅎ.. 그래도 역시 맛은 좋네요!!
잠시 쉴 겸... 어디 갈까 고민도 할 겸...... 카페에 앉아서 버블티를 한잔... 설탕을 50% 비율로 했는데.. 맛이 없고 써요....... 가격은 35NT 입니다......
시간도 좀 늦은감도 있고 해서.... 그냥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역 쪽에 있는 오렌지 호텔 입니다.... 3성급인데.. 비누도 없고 ㅠㅠ.... 화장실은 모텔처럼 되 있고........... 그래도 편의점이 바로 아래에 있어서 편합니다!!! 그리고 룸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지도 못합니다!! 보안은 최고입니다~
대만 여행 첫날의 마무리는 역시...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과자들 ㅎㅎㅎ... 개당 가격은 모르겠구요... 전부다 해서 207NT 입니다~
저기 하얀색봉지 과자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