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차 올려드릴께요~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난 후... 다낭 시각으로 아침7시부터 스피커 소리가 진동을 합니다... 옆에 공터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아침 부터 생난리를 펼쳐서...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뭐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롯데마트에 가서 환전부터 하기로 합니다~ 조식을 신청을 안해서~ 어머니가 가져오신 컵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씻고 나와서 환전을 위해 롯데마트에 갑니다~ 아.. 그리고 제가 다낭에서 탄 택시는 딱 2종류입니다.. 흰색과 노란색 택시 인데....
호텔 앞에는 죄다 흰색 택시라서 어쩔수 없이 탄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흰색 택시가 기본료가 저렴한대신 돈이 올라가는 속도가 빠릅니다. 노란색 택시는 기본료가 흰색택시의 2배입니다..... 하지만 돈이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 느립니다... 그래서 시내권 이동할때는 흰색 택시가 좋은거 같구요.. 호이안이나 바나힐 같이 멀리 있는 곳은 노란색 택시가 좋습니다..
롯데마트 위치입니다. 택시기사한테 롯데마트 가자고 하면 알아서 잘 찾아갑니다~ 그리고 롯데마트에서 물건 구입 후 밖에 나오면 앞에 롯데마트 직원들이 택시 잡아주고 짐까지 택시로 다 옮겨줍니다~
롯데마트는 그냥 우리나라 마트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안 찍었네요......ㅠ
롯데마트 4층에 가시면 Customer Service 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셔서 환전 하시면 됩니다~ 100달러가 환전율이 가장 좋고 10,20,50 달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밑에 단위들은 환전율이 별로니 돈 바꿔 가실때 100달러 단위나 못해도 10달러 이상으로 환전해 가세요~ 1 달러는 그냥 팁으로 사용~
환전을 하고 난 후 베트남에 왔으니 쌀국수를 먹어보자 해서!!! 쌀국수 맛집을 찾아봅니다... 어떤 블로그에 나온 현지식 쌀국수가 있길래 그곳으로 가봅니다.....
처음 찾아갔던 쌀국수 집 위치입니다..
메뉴판에 한국어로 적혀있습니다~ 메뉴판에 보시듯 물 과 물티슈 전부다 돈을 받습니다... 저희는 물티슈를 한국에서 많이 가져가서.. 베트남에서 물티슈를 써본적이 없네요..
저희 가족은 처음 와서 뭔지 몰라 스페셜 국수,월남쌈을 주문 했습니다.. 스페셜 국수는 뭔가 했더니 개구리 오리 치킨이 다 들어간 국수입니다~
처음 기본으로 주는 메뉴인데.. 이것도 역시 돈을 받는거 같아요 ^^;;;; 저 흰색은 누룽지 맛이고... 잎으로 싸진것은 소시지가 들어있습니다.
잎 안에 있는 소시지 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처음 나온 월남쌈... 고수나 향신료가 심한 야채들이 있으니.. 조심히 드세요!
스페셜 국수입니다~ 저 그릇에 들어가있는 고기들이 오리 치킨 개구리 입니다.. 맛있습니다!! 면도 두껍게 나오구요~~ 그릇에 적당량 덜어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쌀국수가 아닙니다! 맛이 완전 틀려요...! 저희 부모님이랑 동생은 조금 먹더니 못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저야 워낙 고수랑 이것저것 잘 먹어서.... 저만 다 먹었습니다...
가족끼리 간다면 추천을 못하겠네요... 저야 워낙 막입이라 잘 먹었지만.... 향신료나 이런거에 민감하신분들은 비추 합니다~ 다른 쌀국수 집도 많으니 검색 후 가세요 ^^;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오행산으로 택시 타고 갑니다!
오행산(마블마운틴) 입니다... 서유기의 손오공이 5천년 동안 깔려있다는 전설의 산이라고 하네요! 입장료 및 엘리베이터 가격은 못 찍었습니다... 다른 블로그 찾으시면 나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보이는 배경입니다~
사실.. 이것 말고도 위로 올라가면 동굴안에 더 좋은 곳이 많은걸 한국와서 알았습니다.. 당시에 어머니 무릎이 너무 안 좋으신 상태라 저만 살짝 올라갔다 왔습니다만.. 밑에서 아버지랑 어머니가 기다리셔서 대충 보고... 얼른 내려왔습니다... 동굴안에도 좋은 구경거리가 많으니 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꼭 들리세요 ㅠㅠ..
너무 더워서 들린 콩카페 입니다~~~ 여기는 한국인들한테 엄청 유명하죠!!
콩카페 메인인 Coconut milk w. coffee 입니다!! 2개가 코코넛이고 1개는 Iced black coffee of saigon 인데.. 코코넛이 들어가 있는 블랙 커피라서 엄청 맛있습니다..
가격은 코코넛은 45000동, 아이스 블랙은 30000동 입니다!! 무려 1500원에 저렇게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콩카페 내부입니다~ 한국인들 많습니다~
콩카페는 실내가 흡연이 가능하여 자리마다 성냥이 있습니다... 하지만 1층에서는 대부분 담배를 안피고 2층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들 피니... 애기들 데리고 오신 분들은 1층에 자리 잡으세요~ 아니면 테이크아웃도 됩니다 ^^. 예전에는 콩카페에 에어컨이 없어서 덥다는 블로그가 많던데... 최근에 에어컨을 설치 한 듯 보였습니다... 에어컨이 빵빵 하게 틀어져 있습니다~
콩카페에서 나와서 콩카페 근처 시내 구경 합니다! 아버지가 이런 구경 좋아하셔서 열심히 구경합니다~
해변가 가보시다는 아버지 말씀에~ 숙소 앞 미케비치에 들립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변가가 워낙 크다보니... 사람들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습니다..
미케비치에서 나오는 길에 본 비둘기집입니다..
처음 4U 라는 Seefood에 갈려고 했지만.. 가격대가 좀 많이 쎄고... 부모님이 별로 안 땡겨 하셔서... 급하게 블로그를 뒤진 후 결정한 다낭도쿄 라는 식당입니다~ 바베큐나 스시 종류를 팝니다~
이게 제일 비싼 고기 종류인데요.... 350000동 정도 합니다.. 한국 돈으로 2만원 안하는 돈으로 먹을수 잇습니다.
해물 모음입니다.. 이것도 2만원 안합니다. 김치도 있는데 김치는 먹을때마다 추가금 내야합니다~
스시를 주문한거 같은데... 롤이 왔네요;;;;; 그냥 사진 보고 대충 주문한게.. ㅠ... 여기도 직원 한명이 담당합니다~ 여직원이 워낙 잘하길래 아버지가 2달러 팁으로 줬습니다.. 엄청 좋아 하네요....
호텔 주변에 있는 식당이라 호텔까지 천천히 걸어가다 한장 찍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묶고 있는 호텔(알라카르테) 최상위 층에 라운지 바가 있어서 한번 들려봅니다~
요기는 라운지바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엄청 작습니다만.. 분위기는 엄청 좋아요~~
라운지 바에서 한잔~~~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방에 들어오니... 케익이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 호텔에서 제 생일이라고... 선물로 줬습니다... 초콜릿으로 해피버스데이 라고 적혀있네요~~~
방에 들어와서 부모님과 간단하게 한 잔 후 2일차 마무리 합니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여행 4일차 (0) | 2017.02.07 |
---|---|
다낭여행 3일차 (0) | 2016.10.14 |
다낭여행 1일차 (0) | 2016.10.14 |
2015년 대만여행 3일차 (0) | 2016.10.14 |
2015년 대만여행 2일차 (0) | 2016.10.14 |